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릴 열도 분쟁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1980년대까지는 남쿠릴 4개 섬을 일본 영토로 표시한 지도들이 많았다. 당시의 소련은 미수교국에 북한을 지원하는 적성국이었고 반공을 토대로 외교를 하던 시절이라 독도 문제로 대립하면서도 이 문제에 한해서는 일본의 편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소련이 무너져 러시아가 들어서자 이젠 쿠릴 열도 분쟁에 대한 현재 한국 언론이 쓰던 명칭도 쿠릴 열도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선 쿠릴 열도가 현시점 소련-러시아의 실질적인 지배를 70년 이상 받았고, 냉전기와 달리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한러관계]]가 개선되었으며, 또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발과 영토 분쟁 중인 지역의 경우 현재 실효 지배하고 있는 나라를 지지하는 것이 독도 문제에도 유리하다는 계산 때문이다. 게다가 국제적으로 실효 지배국인 러시아식 명칭인 쿠릴 열도라는 표기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기에 꼭 독도 문제가 아니더라도 국제 표기를 따라간다는 명분도 있다.[* 중국식 명칭인 댜오위다오 대신 실효 지배국인 일본식 명칭 [[센카쿠 열도]] 표기가 많은 것도 이와 유사하다.] 2011년 한국의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쿠릴 열도의 영토 분쟁 지역인 쿠나시르 섬을 방문해 일본에서 강하게 반발했는데 당시 주한 일본대사였던 무토 마사토시가 외교부를 항의 방문하였고 자민당 의원들 중 일부가 이를 설명하였던 외무성 직원에게 물을 부었을 정도였다.[* 참고로 방문한 일행 중 하나가 나중에 주일 한국대사로 부임하게 된 [[강창일]] 의원이다.] 단, 대한민국 정부는 민주당 의원들의 개인적인 행동이지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한국과 상관없는 타국의 분쟁에 대해서는 철저히 중립을 고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